김민교, ‘힘쎈여자 도봉순’ 출연확정..박보영과 호흡[공식입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11.04 08: 29

배우 김민교가 ‘힘쎈여자 도봉순’을 통해 2년여만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2017년 2월 방송 예정인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하드코어 로맨스다.
김민교는 극 중 공공의 적인 백탁파의 중요실세이자 파이터 출신의 행동대장 아가리를 연기한다.

무술 유단자로서 각종 도구 사용에 능한 그는 특유의 감칠맛 나는 연기로 극의 쫄깃한 긴장감과 동시에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당신만이 내사랑’ 이후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김민교는 또 한 번의 감초 캐릭터로 그간의 흥행타진을 이어갈 예정. 여느 작품에서든 상대배우들과의 막강 호흡을 자랑하는 김민교가 이번 복귀작을 통해 다시 유쾌함의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2016년 그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김민교는 영화 ‘조작된 도시’ 및 ‘메이드 인 코리아’ ‘비정규직 특수요원’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tvN ‘SNL 코리아 8’의 크루로 활약 중이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오는 11월 본격 촬영에 돌입해 내년 2월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매니지먼트 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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