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김성현 인턴기자] 참가자 김영근과 김예성이 서로 호흡을 맞췄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이하 ‘슈스케2016’)’에서는 톱10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파이널 더블 매치’의 첫 번째 단계인 ‘2인 미션’이 전파를 탔다. 김영근과 김예성은 서로 팀을 이뤘다.
김영근과 김예성은 쉽게 선곡하지 못했다. 심사숙고 끝에 고른 곡은 윤종신이 작사로 참여한 하림의 '브레이크 다운'이었다.
하지만 김영근은 연습에 어려움을 겪었고 김예성은 김영근을 이끌며 듀엣을 준비했다.그러나 김영근은 윤종신과 사전 만남에서 완벽하게 곡을 숙지하지 못해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
그러나 무대가 시작되자 이들은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했다. 특히 자연스럽고 기교 넘치는 스켓으로 심사위원의 웃음을 자아냈다.
심사위원들은 "노래를 가지고 논다. 정말 잘한다"고 칭찬했다. 특히 용감한 형제는 "김영근은 발라드, 힙합, 모두 잘할 것 같다. 그루브를 가지고 노는게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였다"고 극찬했다.
심사 결과, 김영근과 김예성 모두 통과해 솔로미션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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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스케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