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2’ 알렉스 “뜨겁고 불같은 커플라이프 괜찮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11.03 17: 07

가수 알렉스와 개그우먼 정주리가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를 통해 셀프인테리어에 도전한 김정민을 지원 사격했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김정민의 집 인테리어 시공을 돕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특히 ‘헌집새집’ 시즌1에 한차례 출연하기도 했던 알렉스는 숨겨뒀던 목공실력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공사 전반에 걸쳐 큰 도움을 줬다.
이어 정주리와 알렉스는 “외로움을 느끼지 않게 해줄 집을 원한다”고 한 김정민을 보며 “솔로로 지내기 너무 아깝긴 하다”라는 말과 함께 연애를 부추겼다.

9년 열애 후 결혼한 정주리는 “혼자 있으면 아무리 따뜻한 분위기의 집이라고 해도 외로울 수 밖에 없다. 좋은 남자친구를 만나 집에 초대도 하고 그래야한다”라고 19금 토크까지 서슴지 않았다.
알렉스 또한 “따뜻한 솔로 라이프도 좋지만 뜨겁고 불같은 커플라이프도 괜찮다”며 거들었다.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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