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서유기3', 24일 중국 출국..6人 '본격 웃음사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1.03 16: 31

tvN '신서유기' 시즌3가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 국내 촬영을 마친 데 이어 24일 중국으로 떠나 본격적인 웃음사냥에 나선다. 
3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OSEN에 "'신서유기3'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가 24일 중국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국내 촬영을 진행했고 이번에는 중국에서 본격적인 미션 레이스를 펼친다. 
'신서유기'는 시즌3을 맞아 새 멤버를 품었다. MBC '라디오스타'에서 독한 입담을 인정받은 슈퍼주니어 규현과 JTBC '반달친구'에서 힐링 웃음을 담당한 위너의 송민호가 주인공. 

두 사람은 '젊은 피' 역할을 맡아 기존 멤버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안재현과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국내 촬영분과 중국 현지 촬영분의 편성은 아직 미정이다. 
지난해 9월, 시즌1로 시청자들을 찾은 '신서유기'는 나영석 PD가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에 이어 야심차게 내세운 여행 예능 버라이어티다. 방송뿐만 아니라 웹 플랫폼에서도 시청자들을 다양하게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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