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토, ‘스파르탄 스포츠’ 출시...GPS 모드로 최대 16시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11.03 15: 00

 스포츠 전문 시계 순토를 전개하는 아머스포츠코리아는 지난 8월 출시한 스파르탄 시리즈 제품 ‘스파르탄 스포츠’를 3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핀란드에서 제조되는 스파르탄 스포츠는 70g의 무게로 가볍고 GPS 모드에서 최대 16시간 지속할 수 있는 배터리 수명을 가지고 있다. 시계로만 착용할 경우는 열흘동안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정확한 경로 탐색을 위해 GPS와 GLONASS 위성을 함께 사용하며 100M 방수가 된다.
또 스파르탄 스포츠는 스파르탄 제품부터 적용한 터치 및 컬러 스크린을 동일하게 사용했다. 미네랄 크리스탈 글래스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베젤, 푸셔, 버클을 적용했다.

순토에서 만든 앱 ‘무브스카운트(movescount)’와 연동하면 트라이애슬론, 웨이트트레이닝, 러닝, 트레킹, 사이클링 등 80가지 스포츠 모드 사용이 가능하다. 속도, 페이서, 거리, 랩타임, 고도 등 다양 정보도 시계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도 기능인 ‘히트맵(heatmap)’을 통해서는 15가지의 스포츠모드에서 전세계의 어느 곳이든지, 정확한 경로와 인기있는 경로를 찾을 수 있고, 시계에 경로를 삽입하여 실제로 활용도 가능하다.
스파르탄 스포츠는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문자,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의 알림과 전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24/7(24시간, 7주) 매일 시계 착용자의 걸음수를 체크해 칼로리 소모량 정보를 제공해준다, 스마트 워치처럼 시계 화면의 페이스도 변경이 가능하다.
스포르탄 스포츠 색상은 블랙, 블루, 사쿠라, 화이트 등 4종이 있고, 가격은 85만 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아머스포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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