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풍아' 손호준♥임지연 "답답한 러브라인? 이제 풀릴 것"

배우 손호준과 임지연이 "러브라인이 조금 풀린다"고 귀띔했다.

손호준과 임지연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MBC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기자간담회에서 러브라인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손호준은 "저도 사실 빠르게 진전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조금 더 애틋한 게 있는 것 같다. 아직 방송이 안 됐는데, 찍어놓은 부분에 대해서 다는 말씀 못드려도 답답함이 조금 풀리지 않을까, 조그만 소스를 드린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임지연은 "이제 와서 고백을 받았는데 있을 때 잘하지 하는 마음도 있었다"고 농담해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