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적 없던 캐릭터"..'정글' 사로잡은 나라의 생존 비법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11.03 14: 07

헬로비너스 나라가 ‘정글’에 없던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4일 금요일 첫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편에서는 차세대 광고 퀸으로 떠오른 ‘대세녀’ 헬로비너스 나라가 생존에 도전한다. 동티모르 편 선발대는 이상민, 황치열, 비스트 양요섭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6인이 모인 가수 특집. 91년생인 스물여섯 살 나라가 홍일점이자 막내다.
그런데 이들이 정글에 도착한 첫날부터 주어진 과제는 병만 족장의 도움 없이 홀로 살기 ‘솔로 생존’ 미션. 집 짓기는 물론 사냥까지 생존에 관한 모든 걸 혼자 해내야 하는 까닭에 ‘오빠들’은 나라가 잘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고.

하지만 나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가장 먼저 생존 필수품들을 확보하는가 하면, 정글 최초로 집을 사고파는 ‘정글 공인중개사’에 때로는 ‘불 판매상’으로 활약하는 등 그동안 정글에서 본 적 없던 캐릭터를 선보였다. 병만족은 “사람을 혹하게 만드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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