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우리가 그토록 사랑하는 '무적의 트와이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1.03 09: 38

 아홉 명의 멤버 모두가 '비주얼'을 담당한다. 또 애교, 댄스, 노래까지 어느 하나 부족한 부분없이 알차다. 대세로 떠오른 걸그룹 트와이스는 마치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듯 예쁘고 귀엽다. 그래서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게 아닐까 싶다.
지난해 10월 데뷔해 이제 1년을 맞이한 트와이스는 신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의 타이틀 'TT'의 뮤직비디오가 이달 1일 오후 11시40분을 기준으로 유튜브 조회수 3천 만뷰를 돌파했다. 이는 곡을 발표한 지 8일 만의 일로 K-POP 아이돌 최단 기간 기록이다.
앞서 발표한 데뷔곡 '우아하게'와 지난 4월 발표한 '치얼업'의 뮤직비디오도 1억 뷰를 바라보고 있다. 더불어 이번 타이틀 곡 'TT'도 공개 9일도 채 되지 않아 3000만 뷰를 넘어서며 신기록 제조기라는 수식어를 증명했다.

더불어 3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TT'는 멜론 1위, 지니-네이버뮤직 2위, 벅스-엠넷-올레 3위, 몽키3 4위, 소리바다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쟁쟁한 선배들의 컴백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상위권에 머물려 인기 걸그룹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것이다.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음악뿐만 아니라 안무까지 유행시키며 많은 화제를 모은 트와이스가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과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커지고 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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