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파죽의 한국시리즈 4연승으로 2015년에 이어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다.
2일 오후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서 두산은 유희관의 역투와 양의지의 홈런을 앞세워 8-1로 NC 다이노스에 승리 ,4연승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9회말 NC 테임즈가 솔로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