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은 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앞서던 9회초 무사 1, 3루에 나와 이민호를 상대로 볼카운트 1B에서 들어온 2구째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홈런을 날렸다. 두산의 우승을 미리 축하하는 축포였다. /nick@osen.co.kr
[사진] 창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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