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남동생' 빅톤, 11월9일 데뷔 확정..보이스 투 뉴 월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11.02 17: 51

걸그룹 에이핑크의 동생그룹 빅톤(VICTON)이 11월 9일 데뷔를 확정지었다.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보이그룹이다.
플랜에이는 지난달 31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2016.11.09. 00:00'라는 문구가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예고를 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시킨 바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빅톤(VICTON)의 첫 글자를 따 ' V' 를 형상화 한 모양의 로고와 함께 빅톤의 의미가 담겼다. 또 함께 공개된 3D 로고 모션은 긴장감이 느껴지는 멜로디를 배경으로 멤버들의 이름과 빅톤의 공식 로고를 소개했다. 

'빅톤(VICTON)은 '보이스 투 뉴 월드(VOICE TO NEW WORLD)'의 줄임말로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목소리'라는 뜻. '빅톤만의 음악과 목소리로 새로운 세상을 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기도 하다. 
빅톤 공식 로고 이미지와 3D 모션은 빅톤 팬카페 및 빅톤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에 업로드 된 이후각종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빅톤'은 '미.칠.남'을 통해 다양한 매력과 다재다능함을 선보인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 등 총 일곱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seon@osen.co.kr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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