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수’ 전익수와 ‘리라’ 남태유가 팀을 떠난다.
아프리카 프릭스 프로게임단은 지난 1일 부로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팀 ‘익수’ 전익수-‘리라’ 남태유와 계약을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 아프리카 프릭스 창단 멤버로 시작한 전익수와 남태유는 지난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서머 두 시즌 동안 주전 선수로 활약했다. 두 선수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2017년 스프링 시즌에 활동할 국내 혹은 해외팀을 알아볼 계획이다.
아프리카 프릭스 사무국은 “지난 1년간 최선을 다해 팀에 기여한 전익수, 남태유에게 감사하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선수들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yj01@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