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한석규 "정성호 때문에 걱정..억양 신경쓴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11.02 15: 33

 한석규가 자신을 성대모사하는 정성호를 언급했다.
2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석규는 "(내 성대모사를 하는) 정성호 때문에, 연기를 하면, 보는 분들이 웃으면 어떡하나, 고민했다. 억양 등을 신경쓰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성호는 tvN 'SNL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스타들의 성대모사로 주목받고 있는 '천의 얼굴'. 특히 한석규에 대한 성대모사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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