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대선배 한석규를 말하다 "분위기 메이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6.11.02 17: 50

[OSEN=지민경 인턴기자] 유연석이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한석규를 꼽았다.
유연석은 2일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촬영 때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준 대선배 한석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유연석은 “의외로 한석규 선배님이 분위기 메이커다. 특유의 목소리로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는데, 촬영장에서 유행어처럼 쓰인다. 그 말이 굉장히 재밌다”며 “촬영장에서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 주신다. 배우들이 꿈꾸는 낭만적인 촬영적인 현장이다. 그것에 한석규 선배님이 일조해주신다”고 말하며 한석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유연석, 서현진, 한석규가 2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dreamer@osen.co.kr<br />

이어 서현진 역시 “한석규 선배님이 분위기 메이커라는 말에 동의한다”며 “‘지치지 말고 연기하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진심으로 해주시는 말이라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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