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 이유영, 욕심 나는 캐릭터? "'성실한..' 속 이정현役"
OSEN 김성현 기자
발행 2016.11.02 15: 04

[OSEN= 김성현 인턴기자] 배우 이유영이 탐나는 캐릭터를 밝혔다.
이유영은 2일 오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CGV 여의도점에서 진행된 제37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벌써 일년이나 지났다는 것이 이상하고 시간이 빠른 것 같다. 작년에는 정말 떨려서 아무것도 못했었다. 데뷔한지 얼마 안 됐는데, 큰상을 주셔서 감사했다. 응원을 받아 지금도 열심히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날 이유영은 "많은 캐릭터들이 있는데, 만약 해볼 수 있다면 어떤 작품에 어떤 캐릭터를 해보고 싶느냐"는 질문에 "이정현 선배가 했던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 출연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어 "다양하게 많이 해보고 싶다. 안해본 캐릭터가 정말 많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내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유영은 지난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간신'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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