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의 인기 SUV C4 칵투스가 시승 기회를 확대했다.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2일 시트로엥 도심형 SUV C4 칵투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주말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말 시승 이벤트는 지난 10월부터 실시한 'C4 칵투스 원데이 시승 이벤트'에 이어 추가로 마련됐다. 시트로엥은 시승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C4 칵투스의 장점을 적극 어필할 계획이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주말 시트로엥 전국 12개 전시장에서 실시한다. 이벤트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차량에 대한 설명과 이용 안내 등을 전달 받은 뒤 각 전시장에서 마련한 시승 코스를 달릴 수 있다.
행사에 참가하면 푸조 시트로엥 제주 렌터카 48시간 이용권과 함께 오리지널 우산, 키링 등 시트로엥 기프트 세트가 제공된다. 이벤트에 참가한 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시트로엥 아이더 캠핑용 매트, 시트로엥 레저용 무릎 담요가 제공된다.
C4 칵투스는 차체 보호 기능 효과의 에어범프,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과 이로 인해 가능해진 대시보드의 대용량 수납공간, 소파시트, 버튼식 기어장치인 이지 푸시, 17.5km/ℓ의 연료 효율 등이 특징이다. C4 칵투스는 샤인, 필, 라이브 세가지 트림으로 판매 중이며, 가격은 각각 2,890만원, 2,690만원, 2,490만원이다. /yj01@osen.co.kr
[사진] C4 칵투스. /한불모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