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월의 선수 후보 3인이 공개됐다.
맨유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데르 에레라, 후안 마타,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10월의 선수 후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레라는 이달 5경기에 출전하며 번리전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멋진 슈팅을 돕는 등 중원에서 버팀목 역을 톡톡히 했다.
마타는 4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했다.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컵서 귀중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8강행을 이끌기도 했다.
4경기를 소화한 발렌시아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부상으로 번리전을 걸렀지만 맨시티와 더비전서 활약하는 등 라이트백으로 변함없는 모습을 보였다.
팬투표로 정해지는 맨유 10월의 선수는 오는 3일 공개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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