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12년만의 겨울콘서트..13집 무대 최초 공개 예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11.02 09: 09

그룹 신화의 이민우와 앤디의 콘서트 개인 티저포스터가 공개됐다.
신화는 내달 17일~18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6 SHINHWA LIVE – UNCHANGING’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2일 이민우와 앤디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이민우는 ‘WINTER’라는 키워드와 “손이 시려워~꽁!”이라는 문구에 걸 맞는 귀여운 포즈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겨울,캐롤?”라는 문구로 12년 만에 열리는 신화의 겨울콘서트이자 처음으로 신화의 콘서트에서 캐롤과 시즌송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앤디의 티저 포스터에서는 지난 22일 선 공개된 신화 13집 앨범 ‘언체인징(UNCHANGING)’ Part 1의 수록곡 ‘아는 사이’를 키워드로 “우리가 만난지 얼마나 오렌지 아는 사이”라는 문구에 신화의 팬들을 상징하는 오렌지를 넣는 센스를 발휘해 많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아는 사이’라는 키워드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이번 콘서트는 신화의 13집 앨범 ‘언체인징(UNCHANGING)’ Part 1의 전곡 무대를 최초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화컴퍼니는 "오랫동안 기다리신 신화의 겨울콘서트인 만큼 무엇보다 팬 분들을 가장 먼저 생각해 준비하게 됐다. 오는 3일 마지막으로 공개될 김동완과 전진의 티저 포스터도 기대해주시길 바라고 이번 콘서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신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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