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막돼영', '삼시세끼' 포스터 패러디..참바다가 된 영애씨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1.01 16: 52

'막돼먹은 영애씨'가 '삼시세끼-어촌편'이 됐다.
1일 오후 tvN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 식빵! 10년이 지나도 먹고사는게 왜케 어렵냐규!! #조덕제씨밥세끼잘챙겨드세요_하더니 #삼시세끼in제주_찍고있음 #그래두비밀연애떡밥에_삼시세끼_배불러"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이와 함께 사진 한 장이 더해졌다. 사진에는 '막돼먹은 영애씨' 속 영애 역의 김현숙과 혁규 역의 고세원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는 '삼시세끼-어촌편' 차승원과 유해진의 몸에 고세원과 김현숙의 얼굴을 합성한 것. 

1일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15' 1회에서 제주도로 내려간 두 사람은 사기를 당해 망하고 말았다. 돈을 아끼고자 영애는 해녀로 변신해 디자인 시안에 쓰일 사진을 직접 찍었고 혁규는 해산물을 채취하며 끼니를 때웠다. 
이 내용을 '삼시세끼-어촌편' 포스터에 담아 패러디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있다. 
한편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5'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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