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오는 7일 전용기로 입국..일정 어찌되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1.01 12: 40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오는 7일, 한국에 입국한다.
1일 관계자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오는 7일,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이는 톰 크루즈의 8번째 내한. 지난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과 첫 인연을 맺은 톰 크루즈는 2000년 '미션 임파서블2', 2001년 '바닐라 스카이', 2009년 '작전명 발키리', 2011년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등 잦은 한국 방문으로 '친한파' 스타로 등극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3년 영화 '잭 리처' 때에는 내한 스타로서는 이례적으로 부산을 방문, 부산 팬들을 만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8번째로 한국을 찾는 톰 크루즈는 7일 오전 입국해 곧바로 영화 '잭 리처:네버 고 백' 내한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롯데월드 실내 아이스링크해서 레드카펫 행사를 갖고 직접 한국 팬들을 만날 계획이라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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