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잭슨 "헨리 처음 만난 날, '여자 조심해' 충고"

헨리가 잭슨에게 여자 조심하라는 충고를 했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헨리와 잭슨이 출연했다. 잭슨은 "한국에 온 첫날 식당에서 헨리를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잭슨은 "그날 헨리가 '너 중국인이지? 너 여자 조심해'라고 하더라"고 말했고, 헨리는 "그때 여자때문에 힘들어할 때다"고 했다.

이에 안정환은 "누구냐. 나만 알고 있겠다"고 했고, 헨리는 이름을 써 쪽지를 건넸다. 안정환은 "이 분이면 마음 아프겠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