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윌리엄-케이트 부부, "해리♥메건 지지..기뻐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10.31 14: 45

영국 왕위 계승 서열 5위인 해리 왕자(32)가 세 살 연상의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크리와 열애 중이다. 새 신데렐라가 탄생할 지 주목되는 가운데 해리 왕자의 가족들 역시 그녀를 좋아한다는 전언이다.
뉴욕포스트의 3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리 왕자와 메건은 몇 달간 핑크빛 열애 중이다. 이들은  올 여름 캐나다 토론토에서 만나 천천히 관계를 발전시킨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영국 런던에서 식사를 하고 해리 왕자의 친구, 가족들과 함께 만나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은 "형인 윌리엄 왕세손 부부(윌리엄-케이트)가 메건을 굉장히 좋아하고 둘 사이를 지지한다"라고 귀띔했다. "메건은 굉장히 자신감 넘치고 똑똑한 여성이다. 왕실에 위압을 느끼지도 않는다. 해리는 이런 그녀에게 푹 빠졌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해리 왕자의 측근은 "해리가 지난 몇 년간 어느 때보다도 행복해 하고 있다"라고 발하기도. "두 사람은 인권이나 환경 문제 등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은데 해리 왕자가 인권 활동에 열심인 메건의 삶을 존경한다"라고 말하기도.
한편 메건 마크리는 미국 법정 드라마 ‘슈츠(suits)’에서 레이첼 제인 역으로 출연 중이다. 영화 감독 트레버 엥겔슨과 결혼했다가 2014년 이혼했다. / nyc@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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