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이 체질' 김생민 "도경수, 전교 1등 중3 이미지"

 방송인 김생민이 도경수의 '반듯한' 이미지를 '중3'에 비유했다.

3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삼성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도경수(엑소), 채서진,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

현장 진행을 맡은 김생민은 "반듯한 이미지다. 중학교 3학년 전교 1등인 것 같다"고 발언해 도경수를 웃게 했다. 이어 김생민은 "머리를 길러볼 생각은 없느냐? 문신은?"이라고 물었고, 도경수는 "아니요"라고 고개를 웃으며 저었다.

도경수는 "밝고 까불까불한 캐릭터라 웃으면서 촬영했다. 극중 대학생 역할로 나온다. 청춘을 잘 담았다. 재미있게 촬영에 전념했다"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 gato@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