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박효신 효과 통했다, '무도' 제치고 TV화제성 1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10.31 13: 47

 박효신 효과가 대단하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10월 4주차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주일 동안 ‘박효신’은 출연자/이슈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네티즌의 관심이 뜨거웠다. 그러나 이 상황에 대하여 '굿데이터'측은 ‘크게 이슈된 유스케와 무한도전의 계속되는 화제성 점수 하락이 원인’ 이란 분석을 내놓았다.
3위는 ‘최순실게이트’를 다룬 ‘썰전’이 차지했다. 키워드 ‘최순실’은 출연자/이슈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고 유시민, 전원책, 박근혜, 이재명 등이 모두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지난주 1위를 차지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일주일이 지났으나 여전히 큰 반향을 일으키며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본 순위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0월24일에서 10월30일까지 방송되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예능,정보,시사) 186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해 발표한 결과다. /parkjy@osen.co.kr
[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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