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vs 이특 vs 장동민, '운빨레이스' 격돌..17일 첫방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10.31 09: 27

 이상민, 이특, 장동민이 로드버라이어티로 격돌한다.
오는 11월 17일 코미디TV에서 첫 방송되는 새 예능프로그램 '운빨 레이스'는 전설의 뱀사다리 게임(보드게임)과 여행을 접목시킨 인생게임으로 2인 1조의 3팀이 1박 2일간 치열한 레이스를 펼칠 예정.
대한민국의 숨겨진 여행명소, 랜드마크로 구성된 게임 판에 뛰어든 3팀은 목적지로 가기 위해 주사위를 굴려야 하고, 주사위를 굴리기 위해서는 기상천외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미션의 레벨은 플레이어들의 지략 싸움으로 결정되고 미션을 통해서는 다양한 ‘운빨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이처럼 운과 노력으로 펼쳐질 치열한 레이스는 A팀 이상민, 김일중과 B팀 이특, 허경환 그리고 C팀으로는 장동민, 이상준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출중한 예능감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총집합한 만큼 과연 이들의 조화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연예기획자이자 가요계 대선배인 이상민과 아나운서 김일중, 슈퍼주니어 이특과 대세 코미디언 허경환, 다재다능한 코미디언 장동민과 이상준이 각각 팀을 이뤄 어떤 남남 케미와 잔머리 호흡을 보여줄지도 호기심이 자극되는 상황. 
'운빨 레이스' 관계자는 "주사위를 굴려 대한민국 곳곳을 누비며 여행과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여섯 남자들의 복수와 배신, 잔머리성 전략과 음모가 난무하는 생생한 현장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심장이 쫄깃해지는 긴장감과 빵빵 터지는 웃음까지 함께 할 수 있다. ‘맛있는 녀석들’에 버금가는 킬러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는 11월 17일 오후 8시 첫방송. / gato@osen.co.kr
[사진] 코미디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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