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에디 레드메인, ‘해리포터’ 지팡이 연기 참고했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6.10.31 09: 10

[OSEN=지민경 인턴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에 출연한 영국 배우 에디 레드메인이 마술 지팡이를 연기 연습에서 ‘해리포터’ 세 주인공들의 동작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주연 배우 에디 레드메인과 캐서린 워터스턴은 지난 30일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EW PopFest에 출연하여 지팡이 리허설을 한 첫 날에 느꼈던 소감을 밝혔다고 미국 연예 매체 EW가 보도했다.
에디 레드메인은 “깨닫지 못하고 있었지만 무의식 중으로는 굉장히 긴장을 하고 있었다. 스스로에게 침착하라고 말했다.”며 “하지만 지팡이 동작 연습이 시작하고는 거기에 빠져들었다. 매우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그 후 덧붙이기를 “재앙과도 같았던 첫날 이후로 ‘해리포터’의 다니엘 레드클리프와 루퍼트 그린트, 엠마왓슨이 어떻게 연기했는지 찾아봤다. 그리고 그들의 가장 멋있는 동작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와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으로, 마법세계에서 유명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뉴욕으로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에디 레드메인이 출연하는 ‘신비한 동물사전’은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 /mk3244@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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