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신곡] 빅스 'The closer', 남성미 터졌다..여심잡는 특급 섹시곡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0.30 23: 59

 그룹 빅스가 ‘Kratos(크라토스)’를 통해 연간 프로젝트를 완성하려 한다. 올 4월 처음으로 내놓은 ‘젤로스’, 8월에 선보였던 ‘하데스’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자 마지막 프로젝트 앨범이다. 타이틀 곡 ‘The Closer(더 클로저)’는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섹시미를 가득담아 유혹하는 노래다.
여섯 번째 싱글앨범 하데스에서 다크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빅스가 약 한 달 반 만에 VIXX 2016 CONCEPTION(빅스 2016 콘셉션) 마지막 이야기 크라토스로 돌아왔다.
2016년 한 해 동안 빅스가 선보이려고 했던 콘셉션 ‘케르’는 총 3부작으로 꾸며진 대형 프로젝트. 운명과 파멸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장대하고 다양한 스토리를 담았다. 물론 사랑을 갈망하는 남자의 심리가 주된 내용. 케르 프로젝트 중 가장 마지막 앨범이지만 전체 스토리상으론 시작인 크라토스는 힘과 권력의 신 크라토스를 모티브로 삼았다.

‘반쯤 가린 표정 매혹만이 남고 은밀한 Mood 너머 비밀만이 넘쳐 Baby’ ‘she's so 도도 태도마저도 내 맘에 쏙 들어 또 발동하는 승부욕’ ‘1분 1초가 아깝지 여기 누구라도 탐낼 너잖니’ 등의 가사를 통해 마음에 드는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유혹을 펼치고 있음을 드러냈다.
젤로 앨범의 ‘Evil Eye’, 하데스 앨범의 ‘가시덩굴’에 이어 이번 크라토스 앨범의 키는 가면이다. 여섯 멤버들의 관계를 가면이라는 아이템으로 비밀스럽게 포장하되 빅스만의 은밀한 섹시함으로 표현했다. 또 크라토스 콘셉트를 가장 잘 표현할 포인트로 제복 수트와 화려한 골드 견장 액서세리를 이용해 강인하고 세련된 빅스만의 남성미를 강조했다.
빅스의 장대한 프로젝트 케르의 마지막 이야기 크라토스. 신화라는 새로운 모티브를 바탕으로 1년을 관통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다가올 2017년, 빅스는 또 어떤 새로운 콘셉트로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지 기대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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