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첫 번째 유닛 첸백시의 데뷔에 대해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엑소는 30일 오후 10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엑소 첸백시 핫 데뷔 카운트다운X눕방'을 생중계했다.
이날 첸은 근황에 대해서 "유닛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눕방에 대해서 "편안하게 재워드리려고 눕방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백현은 "우리 셋이 태국을 다녀왔다. 태국 촬영을 뭘 했는지 궁금해 하시더라. 그런데 알려드릴 수 없다. 궁금해 해야 재미있다. 곧 첸백시의 '헤이 마마!'가 공개되는데, 우리가 굉장히 구슬땀을 흘리면서 준비한 첫 유닛의 첫 음반"이라고 말하며 기대를 높였다.
시우민은 "너무 떨린다. 엑소 '마마'로 데뷔했었는데, 첸백시 유닛 '헤이 마마!'로 데뷔하니까 너무 떨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백현은 "엑소 데뷔할 때는 '마마'였다. 신인이었고, 첸백시도 데뷔하지만, 엑소의 5년 연차가 쌓였다. 그래서 여유가 생겼다고 해서 '헤이' 정도가 됐다.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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