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X서준, 4살인생 최대위기..이휘재 불호령에 '입술삐죽'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0.30 08: 12

'장꾸(장난꾸러기)' 2인조 서언 서준 형제가 눈물을 머금채 벌을 서는 모습이 포착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54회에서는 ‘일상이 모험이 되다’가 방송된다. 서언 서준이 아빠 이휘재의 불호령에 두 손을 번쩍 들고 벌을 서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언, 서준은 매 회 엄마 미소를 유발하는 깜찍한 장난으로 이휘재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장꾸 2인조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서언과 서준은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큰 사고를 친 것인지 이휘재의 불호령에 벌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서언 서준이 고개를 푹 숙인 채 아빠에게 잘못을 빌고 있어 과연 장꾸 2인조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혼나는 과정에서 공개된 다이내믹한 서언 서준의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서언은 고개를 푹 숙인 채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데 금방이라도 눈물을 뚝뚝 흘릴 듯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서준 또한 아랫 입술을 쭉 내밀곤 아빠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 두 손을 높이 들고 애절한 눈빛으로 아빠에게 잘못을 비는 서준의 모습이 눈길을 고정시킨다.
이와 함께 서언 서준의 초특급 애교 퍼레이드도 포착됐다. 서언은 분위기를 풀어보기 위해 입을 최대한 크게 벌리곤 손으로 다른 곳을 가리키며 아빠의 시선을 분산시킨 것. 서준은 입꼬리를 살며시 올리며 아빠에게 미소로 용서를 구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장꾸둥이가 어떤 사고를 친 것인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54회는 이날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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