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순이' 최대철, 유선에 용서구해..깨소금 냄새 폴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0.29 21: 17

'우리 갑순이' 최대철이 유선에게 용서를 구하며 깨소금 냄새를 폴폴 풍겼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는 금식(최대철 분)의 화해로 사이가 좋아지는 재순(유선 분)과 금식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금식은 집을 나선 재순을 애타게 기다렸고 돌아온 재순을 끌어안으며 "내가 잘못했다"며 용서를 구했다.

이후 두 사람은 깨소금 냄새를 폴폴 풍겼다. 재순은 "'여보'라고 한 번 해봐라. 말을 놔야 거리감도 없다"고 애교를 부렸고 금식은 재순의 볼에 뽀뽀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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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 갑순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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