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시청률 14% 대폭발..득량도 3형제 지상파 먹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0.29 10: 44

tvN '삼시세끼-어촌편3'가 3주 연속 지상파를 씹어먹었다. 
28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3'는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이 11.5%, 순간 최고 시청률이 14%를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상승 곡선을 그렸다. '삼시세끼-어촌편3'는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같은 시간대 1위에 오르며 콘텐츠의 저력을 과시했다.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서도 동시간대 1위에 올랐고,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20~40대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7%, 순간 최고 8.3%의 시청률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에서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도 에릭의 마법 같은 요리가 펼쳐졌다. 김장을 혼자서 뚝딱 해냈고 특별한 레시피의 카레와 봉골레 파스타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귀차니즘' 이서진은 적극적으로 요리 재료를 다듬었고 잘 차려진 음식을 보며 "삼시세끼 하다보니 이런 날도 온다"고 만족할 정도. 
순간 최고 시청률 14%를 기록한 장면은 득량도 3형제가 저녁으로 준비한 잡채밥과 꽁치 고추장찌개를 함께 먹는 신이었다. 윤기가 흐르는 에릭표 잡채밥, 고생한 두 동생을 위해 맏형 이서진이 직접 요리한 꽁치 고추장찌개 그리고 어촌 식탁의 풍미를 더해주는 키조개 구이까지 한 상 가득 차려진 저녁상에 시청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자급자족 어부라이프 tvN ‘삼시세끼-어촌편3’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삼시세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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