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조진웅 "김은갑役, '시그널' 이재한과 정반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0.28 23: 29

조진웅이 차기작 '안투라지' 속 김은갑 역에 대해 '시그널'과 정반대라고 말했다.
조진웅은 28일 방송된 tvN '안투라지 더 비기닝'에서 극중 맡은 역할에 대한 설명과 이를 연기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이날 조진웅은 "상당히 운 좋게 드라마를 너무 사랑하는 작가 감독을 만났다"라며 "좀 더 생생하게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연예계 거대 매니지먼트 대표 김은갑라는 인물은 '시그널' 이재한 형사하고는 정말 반대다. 보시는 분들이 배신당한 느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로지 맹목적인 목적이 하나 있는 인물로, 영빈을 스타로 키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라며 "지랄 같은 대표 역할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안투라지 더 비기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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