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명품 상담 전문가 ‘KT설명왕’ 선발...우주소녀 심사위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10.28 17: 43

 KT는 27일 분당 사옥에서 2016년 하반기 ‘KT 설명왕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KT 설명왕 경진대회는 대리점, 플라자, 고객센터, 개통A/S 등 KT그룹 ‘고객접점’ 직원들 중 최고의 실력을 지닌 상담 직원들이 팀을 이뤄 고객상담 롤플레잉(Role-Playing) 경연을 펼치는 자리다. 고객접점 직원이란 고객을 직∙간접적으로 대면하여 KT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리점, 플라자, 고객센터, 개통/AS에서 일하는 직원을 말한다.
KT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위해 KT그룹 3만 5000명 모든 고객접점 직원들이 치열한 예선전을 거쳤다. 이날 진행된 최종결선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KT 설명왕은 제주 지역 대표 ‘탐나는 도다’팀이 선정됐다. ‘탐나는 도다’ 팀은 과도한 데이터 요금으로 발생한 소비자 불만을 고객센터와 플라자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한 상담으로 해결했다. 덕분에 500만 원의 상금과 해외여행권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걸그룹 ‘우주소녀’가 직접 심사위원 및 특별 참가자로 참석했다. 우주소녀는 KT 고객최우선본부 양승규 상무와 함께 고객 상담 롤플레잉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letmeout@osen.co.kr
[사진] KT Mass총괄 임헌문 사장과 걸그룹 ‘우주소녀’가 ‘KT 설명왕’으로 선정된 ‘탐나는 도다’ 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T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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