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겠습니다’ 토니안 “바다, 집밥 해준 첫 여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10.28 15: 21

박준형, 토니안, 바다, 김상혁 등 90년대 정상의 인기를 누리던 원조 아이돌 스타들이 JTBC ‘청춘식당-잘 먹겠습니다’에 총출동했다.
네 사람은 최근 ‘잘 먹겠습니다’ 녹화에 참여해 90년대 활동 당시의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그중 토니안은 H.O.T. 활동 당시 바다에게 심쿵 한 적이 있다고 운을 띄우면서 “바다가 직접 김치찌개를 끓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모님 외에 집밥을 만들어준 첫 번째 여인”이라고 밝혔다.
현장에 있던 이들 사이에서 “집밥이라면 S.E.S. 숙소에서 만난 거냐?”라는 질문이 나오자, 토니안은 당황하며 “명절 때 연예인들이 한 자리에서 모였을 뿐”이라고 수습에 나섰다.

이에 MC 문희준은 “이수만 선생님이 S.E.S. 숙소출입은 금지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버럭 소리를 질러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오는 29일 오후 9시 4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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