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지석진 "롤러코스터 탔다가 해선 안될 욕 튀어나와"
OSEN 김성현 기자
발행 2016.10.28 14: 26

[OSEN= 김성현 인턴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롤러코스터를 탄 소감을 전했다.
지석진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 롤러코스터에 관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롤러코스터가 신장 결석에 좋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롤러코스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지석진은 자신의 경험을 덧붙여 이야기 했다.

지석진은 “(바이킹이 떨어지는 높이는) 그냥 90도다. 가장 끝자리가 가장 무섭다. 나도 탔을 때는 안전 바가 아니라 끈이라서 나오지 말아야 할 욕까지 튀어 나왔다. 신장을 고치려고 하다가 심장이 아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높은 높이에서 떨어지는 놀이기구가 너무 무서워서 소리를 못 질렀다는 청취자 의견에는 “나는 그 놀이기구를 탈 수 없다. 한번 타보면 공포감이 배가 된다. 아무 생각 없이 탔는데, 발이 떠있다는 느낌이었다. 소름끼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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