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바스타즈 더 세졌다.."신곡 MV, 느와르 영화 같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0.28 11: 36

'드디어 온다, 블락비 바스타즈'
블락비 바스타즈가 ‘메이크 잇 레인(Make it rain)’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블락비 바스타즈는 28일 자정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앨범 ‘웰컴 2 바스타즈’타이틀곡 ‘메이크 잇 레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30초가량의 해당 티저 영상은 팬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했다. 

 
천둥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티저 영상은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작된다. 블락비 바스타즈 멤버들은 빠르게 전환되는 영상 속에서 죽음, 명예, 돈 등으로 신곡 ‘메이크 잇 레인’에 담긴 함축적인 의미를 담아냈다.
 
특히 영상과 함께 흘러나오는 묵직한 사운드는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한 편의 느와르 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영상 말미에는 깊숙이 파인 구덩이 속에 서 있는 멤버들이 등장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소속사 측은 "선공개한 ‘이기적인 걸’에 이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또한 심혈을 기울였다. 기존 아이돌 뮤직비디오에서 볼 수 없던 한국형 느와르 청춘물 영화의 기법으로 찍은 대작 뮤직비디오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이크 잇 레인’은 블락비 바스타즈의 전작 ‘품행제로’의 연장선에 놓인 곡으로 최근 가장 핫한 프로듀서로 꼽히고 있는 딘이 참여했으며 피오가 작사에 참여했다.
 
블락비 바스타즈의 ‘웰컴 2 바스타즈’는 오는 31일 자정에 발매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세븐시즌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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