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투' 측 "무전기신 지창욱 아이디어, 담요키스는 아슬아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0.28 10: 49

'더 케이투' 무전기신과 담요 키스신 속 비하인드 스토리는 뭘까?
지난 21일 방송된 tvN '더 케이투' 9회에서 지창욱과 임윤아는 서로의 마음을 무전기를 통해 내비쳤다. 알고 보니 이 아이디어는 지창욱이 낸 것.  
제작진은 "배우들이 너무나 열심히 캐릭터에 몰입, 촬영해 주고 있어 고맙다. 또 극을 만들어가는데 적극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결국 다음 날 방송된 10회에서 지창욱과 임윤아는 담요 키스신까지 완성했다. 스태프들이 모두 숨 죽일 만큼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극강 '케미'를 발휘했다. 덕분에 시청자들 역시 폭발하는 로맨스에 만세를 불렀다. 
28일 전파를 타는 11화에서는 좀 더 긴장감 넘치는 고강도 액션신이 펼쳐진다. 오후 8시 방송 예정.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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