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초만에 찰칵...파나소닉, ‘루믹스 DMC-G85’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10.27 17: 46

 파나소닉코리아는 강력한 손떨림 보정과 마그네슘 바디로 무장한 아웃도어형 미리러스 ‘루믹스(Lumix) DMC-G85(이하 루믹스 G85)’ 카메라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루믹스 G85는 파나소닉이 개발한 본체와 렌즈의 손떨림 보정 기능인 ‘5축 듀얼 I.S. 2(Dual I.S. 2)’를 탑재했다. 컴팩트한 크기에 가볍고 튼튼한 마그네슘 합금 전면 프레임으로 제작되어 비바람이 몰아치는 야외촬영에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호환 렌즈(루믹스G VATIO 14-140mm, 루믹스G VARIO 12-60mm)를 탑재할 경우 한 손으로 촬영해도 흔들림이 강력하게 제어된다고. 
파나소닉은 본체 손떨림 보정 ‘I.S기능’과 렌즈 자체 손떨림 보정 ‘O.I.S. 5축 듀얼 I.S’로 모든 초점 거리에서 흔들림 없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 사진은 물론 동영상 촬영 및 4K PHOTO 촬영에도 효과적이라고 루믹스 DMC-G85를 설명했다.

루믹스 G85는 모든 이음새 부분과 버튼 및 다이얼은 방수 및 방진 가능을 갖추고 있어 어떠한 기후나 야외 환경에서도 촬영이 용이하다고 파나소닉은 강조했다.
특히 루믹스 G85는 디포커스(DFD) AF 기능을 갖춰 보다 빠른 셔터 속도를 구현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공간인식을 통해 피사체간의 거리를 빠르게 산출해 판단하는 DFD(Depth From Defocus)기술을 적용, AF(자동초첨) 작동시간을 0.07초로 단축했다.
더불어 루믹스 G85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시 부드럽게 초점을 맞출 수 있고, 지속적으로 초점을 안정적으로 향상시켜 흔들림을 최소화 시켜준다. 파나소닉 루믹스 G 렌즈와 함께 사용하면 최대 240 fps의 신호로 통신할 수 있어 보다 부드럽고 안정된 촬영을 구현할 수 있다.
파나소닉 ‘루믹스 G85’ 색상은 블랙 단일 색상이며 바디 가격은 107만 9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파나소닉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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