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이보영 측 "'마더' 출연 검토중..확정無" [공식입장]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10.27 16: 01

 배우 이보영이 tvN 새 드라마 '마더' 출연을 논의중이다.
이보영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27일 OSEN에 "'마더'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tvN 역시 "이보영 씨에게 '마더' 대본을 건넸다. 배우가 현재 검토 중인 상황이며,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tvN은 앞서 판권을 구입했던 '마더'에 대해서 리메이크 제작과 편성을 확정, 대본 작업을 진행 중인 상태라는 것이 OSEN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해당 관계자는 OSEN에 "현재 한국판 '마더'는 4회 가량의 대본이 집필됐고, 주요 배역 캐스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일본 NTV에서 2010년 방영된 '마더'는 학대 받는 소녀를 납치하고 그 소녀의 어머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도쿄 드라마 어워드 2010'에서 각본상, 여우주연상, 작품상, 연속 드라마 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gato@osen.co.kr
[사진] 일본드라마 '마더' 포스터,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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