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권현상 “랩 도전 어설펐다, 토할 것 같았다”

배우 권현상이 랩 도전 후 난감했던 감정을 토로했다.

그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새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 제작발표회에서 랩을 좋아하는 극중 설정 때문에 랩 도전을 하게 된 것에 대해 “랩 열심히 노력했는데 어설프다. 첫 녹음을 하고 들어봤는데 토할 것 같더라”라고 털어놨다.

권현상은 “다른 분들은 좋게 들어주신 분들이 있었다. 최대한 래퍼처럼 보이려고 노력했다”라면서 “‘쇼미더머니’ 같은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랩을 잘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라고 밝혔다.

강별, 윤현상, 선우재덕 등이 출연하는 ‘언제나 봄날’은 오는 31일 오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 jmpyo@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