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첼시 격파...맨유와 리그컵 8강 격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10.27 07: 03

웨스트햄이 강호 첼시를 꺾는 파란을 연출했다. 
웨스트햄은 27일 영국 런던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 리그컵 16강에서 첼시를 2-1로 격파했다. 웨스트햄은 맨체스터 시티를 격파하고 올라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8강서 격돌하게 됐다. 
웨스트햄은 전반 11분 만에 코우야테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전에도 3분 만에 페르난데스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두 골을 앞서나간 웨스트햄이 승기를 잡았다. 

시종일관 밀리던 첼시는 추가시간에야 케이힐의 만회골이 터졌다. 승부를 뒤집기에는 남은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결국 리그 4위 첼시는 15위 웨스트햄과의 단판승부서 망신을 당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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