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이경규' 이경규 "항상 코디가 해결..옷 사본적 없다"

방송인 이경규가 옷을 사 본 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26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PD 이경규가 간다'에서 "옷을 사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이경규는 '혼자 사는 삶'을 주제로 멤버들에게 미션을 준 뒤 자신은 "혼자 쇼핑하는 것을 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이 "그건 너무 쉬운 것 아니냐. 항상 하는 것이다"라고 반발하자 이경규는 "나는 해 본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집에서는 평상복을 입고 촬영할 때는 코디가 준비해주니까 옷을 사 본 적이 없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 trio88@osen.co.kr

[사진] 'PD 이경규가 간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