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S코리아는 오는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ES(한국전자전) 2016’에 참가해 DTS의 주요 사운드 기술을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
DTS코리아는 26일 이번 행사에서 DTS의 HD 라디오 및 뉴럴:X 기술을 공개했다. 자동차용 사운드 솔루션 뉴럴:X는 현대자동차와의 협력으로 제네시스2016년형 G80모델에 스피커와 데모장비를 구축해 차량환경에서 직접 사운드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지역에서 주로 사용되는 HD라디오 기술은 무료 디지털 라디오 엔터테인먼트 방송이다. 선명한 디지털 사운드와 함께 실시간 교통상황, 날씨 정보 서비스 등을 제공해 준다. 또 뉴럴:X는 세계 최고의 3D 업믹싱 솔루션이다. 자동차 내부에서도 전, 후, 상, 하, 좌우 등 최대 10채널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해 이상적인 음악감상을 가능하도록 해준다.
DTS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전용 부스(코엑스, Hall A, C310)를 마련함으로써 홈, 자동차, 모바일 분야를 아우르는 DTS의 다양한 사운드 솔루션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데모존을 통해 AVR과 사운드 바, TV 등에 탑재된 DTS:X 사운드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DTS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