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이석훈, 미코 아내와 동반 출연..40년 후 변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10.26 11: 10

지난 2011년 2월 ,MBC 설특집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만나 4년 열애 끝에 올해 1월 결혼식을 올린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아내 최선아씨와 '미래일기'에 출연한다. MBC가 맺어준 인연답게 부부가 첫 방송출연으로 미래일기를 택한 것이다.
아내 최선아씨는 발레 전공자로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활동했을 뿐 아니라, 지난 2008년에는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되는 등 빼어난 실력과 외모를 두루 갖춘 이른바 ‘엄친딸’로 알려져있다.
평소 로맨틱한 감성과 교회 오빠 이미지로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힌 이석훈은 40년 뒤인 73세로 미래여행을 떠나 70세가 된 아내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과거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장소에서 두 번째 프러포즈를 준비해 아내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한다.

신혼 8개월 차의 따끈따끈 신혼부부가 70대 노부부로 미래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는, 10월 27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