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3] 양석환, "오늘 기세 이어 마산 가도록 하겠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10.24 23: 31

"오늘의 기세를 이어가 2승 2패를 해서 마산으로 가도록 노력하겠다".
양석환(LG)이 연장 혈투의 마침표를 찍었다. 양석환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서 1-1로 맞선 1사 2,3루서 끝내기 안타를 때렸다. LG는 NC를 2-1로 꺾고 2연패 후 첫 승을 장식했다. 양석환은 3차전 데일리 MVP로 선정되기도. 다음은 양석환과의 일문일답.
-오늘 경기 소감은.

▲워낙 어려운 경기였다. 과정이 안 좋았는데 그래도 이겨서 기쁘다.
-마지막 타석에 어떤 느낌이었나.
▲상대가 어렵게 승부할 줄 알았는데 초구를 보니깐 승부 하는 것 같더라. 적극적으로 치려고 했다. 말대로 과정이 안 좋았는데 결과가 좋게 나왔다.
-1,2차전 타선이 안 터졌다.
▲따로 하는 이야기는 없고 잘 맞은 타구가 상대방 호수비로 잡힌 것 같다. 이어지는 것 같아서 4차전에 좀더 터질 것 같다.
-4차전 각오는.
▲1패 하면 끝이니깐 오늘의 기세를 이어가 2승 2패 해서 마산으로 가도록 노력하겠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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