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준기, 결국 황제 됐다..홍종현 죽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10.24 22: 16

'달의 연인' 홍종현이 죽고 이준기가 황제의 자리에 앉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17회에서는 왕소(이준기 분)가 반란으로 황제가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왕요(홍종현 분)는 죽음을 맞았다. 
왕소는 왕요가 형제들을 죽이면서 황위에 오른 것에 분노했다. 해수(이지은 분)를 살리려고 어쩔 수 없이 왕요의 말을 들으면서 그는 더욱 더 황제가 되겠다는 결심을 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왕소는 황제가 될 결심을 했고, 반란을 일으켰다. 

박수경(성동일 분), 백아(남주혁 분) 등과 함께 궁을 치러 온 왕소. 왕욱(강하늘 분)의 어머니(정경순 분)는 아들을 버리면서 왕소를 돕기로 결정했다. 황보연화(강한나 분)까지 왕소의 편에 서면서 그의 반란을 거들고 왕소를 황제의 자리에 앉히려고 했다. 
병을 앓던 왕요는 결국 왕소가 궁에 처들어온다는 소식에 정신을 잃었고, 어머니까지 자신을 버리려고 하자 분노했다. 결국 그는 스스로 목숨을 잃었고, 왕소가 황제의 자리에 앉으며 새로운 국면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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