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6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하며 큰 사랑을 보내준 것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트와이스는 2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오늘 이렇게 컴백 쇼케이스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멤버들은 “‘치얼업’을 정말 많이 사랑해주셔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날 ‘Cheer up’으로 오프닝을 꾸민 트와이스는 이어 신곡 ‘젤리 젤리’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새 앨범 3집을 통해 트와이스는 자신들만의 고유한 매력을 한층 더 강화하면서도 더 많은 색깔을 담기 위한 시도를 놓치지 않았다.
타이틀 곡 ‘TT'는 딥 하우스 비트를 기반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성을 표현한 팝 댄스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중독적인 훅, 멤버들의 킬링 파트 안무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2016년 가온 음원 차트 기준 스트리밍 누적 1위를 기록했고, 멜론에서는 최장 일간 1위에 올랐다./ purplish@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