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3] '박민우 1번·김준완 중견수' NC, 라인업 발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6.10.24 16: 40

NC 다이노스가 플레이오프 3연승으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위한 3차전 라인업을 발표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 나서는 라인업을 발표했다.
앞선 2경기 모두 다른 라인업으로 임했던 NC는 3차전 역시 변화된 라인업으로 LG에 맞선다. 

이날 NC는 박민우(2루수)-이종욱(좌익수)-나성범(우익수)-테임즈(1루수)-이호준(지명타자)-박석민(3루수)-손시헌(유격수)-김태군(포수)-김준완(중견수)로 라인업을 짰다. 
NC 타선이 맞이해야 할 류제국을 상대로는 나성범이 가장 강했다. 나성범은 올시즌 류제국을 상대로 타율 6할2푼5리(8타수 5안타)에 홈런 2개를 때려낸 바 있다. 이 외에도 김태군이 4타수 2안타로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NC 선발 투수는 장현식이다. 장현식은 올시즌 37경기 1승3패 1홀드 평균자책점 4.48을 기록했다. LG전에서는 4경기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1.69(10⅔이닝 2자책점)의 호성적을 올린 바 있다. LG전 선발 등판은 지난 9월21일 잠실구장에서 5이닝(91구) 5피안타 4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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