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I'm like TT” 트와이스, 이러니 사랑할 수밖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0.24 10: 18

 “트와이스 이번 곡도 대박이다.”
24일 컴백한 걸그룹 트와이스에 대한 호응이 역시나 뜨겁다. 충성스러운 팬들은 물론이고 남녀노소, 연령대를 불문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을 붙잡는 데 이번에도 성공한 듯보인다.
트와이스는 이날 0시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 수록곡 전곡을 공개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타이틀 곡 ‘TT(티티)’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게재했다. 이로써 1년 만에 본격적인 컴백을 알린 것이다.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열풍을 모으고 있는 ‘TT’는 사랑에 처음 빠진 소녀들의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담은 러브송이다. 아홉 명의 매력적인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 롤러코스터를 타듯 즐겁고 짜릿한 시간을 보내자는 뜻을 담았다고 한다. ‘우아하게’, ‘CHEER UP’을 트와이스와 함께 작업한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이다.
그녀들에 대한 인기는 차트 순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TT'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소리바다, 엠넷, 몽키3, 올레뮤직 등 8개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주요 음원차트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 것이다.
트와이스는 데뷔곡 ‘OOH-AHH하게’를 시작으로 ‘CHEER UP’, 이제 ‘TT'까지 3연타 홈런을 치며 인기 그룹으로 떠올랐다. 모두가 좋아하는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데뷔 1주년을 맞은 이들이 과연 얼마나 완벽한 컴백 무대로 기대감을 채워줄지 기대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JY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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