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동세탁차량 '행복나눔 빨래터' 지원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10.24 10: 59

삼성전자가 어르신과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4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강원도와 경기도에 이동세탁차량 '행복나눔 빨래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빨래터는 2.5톤의 차량에 드럼세탁기(21kg) 4대가 탑재된 이동세탁차량이다. 

삼성전자 사회공헌센터는 24일 강원도청을 찾아 행복나눔 빨래터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5개 지자체 군수 외에도 유병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행복나눔 빨래터 차량 5대는 각 지역 자활복지센터가 위탁 운영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2014년 양평과 양주를 시작으로 이동세탁차량 지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수혜지역을 넓혀 2016년까지 총 12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2일에는 가평군청을 찾아 행복나눔 빨래터 차량 1대를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yj01@osen.co.kr
[사진]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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